인두의 상흔

메인 임무
챕터: 1장 지역: 에너지 공급 고지

개요

관리자 일행은 크로를 도와 '인두 지령' 관련 설비를 회수하러 밖으로 나간 학생들을 찾기로 한다. 크로의 안내에 따라, 오리지늄 발전소 내부에서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개방 조건

보상

작전 경력 작전 경력 ×300 작전 경력 ★★★★★ 관리자의 권한 등급을 올리는 데 사용됩니다. 파생 오리지늄 파생 오리지늄 ×2 파생 오리지늄 ★★★★★★ 획득이 극히 어려운 특수 오리지늄, 희귀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중급 작전 기록 중급 작전 기록 ×16 중급 작전 기록 ★★ 오퍼레이터 1~60레벨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는 재료, 중간량의 오퍼레이터 업그레이드 경험치를 제공합니다. 개요 › 무기 점검 장치 무기 점검 장치 ×12 무기 점검 장치 ★★★ 무기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는 재료, 중간량의 무기 업그레이드 경험치를 제공합니다. 개요 › 프로토콜 프리즘 프로토콜 프리즘 ×9 프로토콜 프리즘 ★★★ 오퍼레이터 스킬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개요 › 탈로시안 화폐 탈로시안 화폐 ×5,050 탈로시안 화폐 ★★★★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화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오디오

단계

1 크로를 따라 관제실로 이동하기 지도에서 보기

무전

?
???
젠장... 죽을 땐 죽더라도, 너희들은 내가 끌고 가주마!
펠리카
저 상자들을 이용하면 증기를 막을 수 있을 거야.
진천우
완벽하게 고쳤는걸! 이제 실험실로 가서 사람을 찾아보자!
펠리카
딘 씨가 말씀하셨던 장소가 바로 여기야. 이 근처에 클레빌 씨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
진천우
발신기는 분명 여기에 있을 거야.
2 철제 문을 열고, 실험실로 이동하기 지도에서 보기

무전

진천우
저 컨베이어 벨트는 왜 안 움직이는 거지? 이 상태라면 증기를 피할 수가 없는데...
진천우
근처에 스위치가 있을 거야, 한 번 찾아보자.
3 실험실로 이동하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돌아오셨군요, 발신기도 순조롭게 잘 찾으신 것 같고요.
전 크로 선생님이랑 같이 파라미터를 기록하고 있었어요... 뭔가 궁금한 거라도 있으신가요?
저희한테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인두 지령'을 내려서 지원을 요청하든지, 하늘의 균열이 4번 협곡 전체를 지옥으로 만드는 걸 지켜보든지...
크로 선생님이 가끔 너무 집요하다거나, 막무가내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선생님은 언제나 깊은 고민 후에 결정을 내리신다는 걸 저희는 잘 알고 있거든요.
선생님이 느끼는 압박감은 정말 엄청날 거예요. 만약 누군가가 선생님의 짐을 나눠 들지 않는다면...
다니엘스 소장님의 시체를 찾았어요.
소장님은 살아남은 작업자 몇 명이랑 같이 계셨어요. 전 당연히 소장님이 실험실에서 저희가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실 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그러지 않으셨던 거예요.
이 발전소에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 바로 소장님이세요. 소장님은 저한테 아주 많은 걸 가르쳐주셨고요...
이런 위기 상황일수록 더더욱 감정에 휘둘려선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전...
그럼 전 준비할 게 좀 남아서요, 나중에 봬요.

무전

펠리카
관리자, 우린 발신기를 찾아야 해. 다시 한번 찾아보자.
4 실험실로 이동하기 지도에서 보기

무전

진천우
타타랑 관련된 연구 보고서야... 되게 오래된 자료 같은걸. 진짜 타타는 크로 씨가 연구하던 프로젝트였던 거구나.
5 길을 막는 랜드브레이커를 처치하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진천우
설마 함정 같은 건 아니겠지?
펠리카
최소한 본 크러셔 집단의 스타일은 아니야. 피오나, 음성 감정 결과는 나왔어?
연락원 피오나
공단이 저희 쪽에 공유해 준 파일이랑 일치해요. 확실히 매츠 크로 본인이에요.
펠리카
응... 한번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 거기에 다른 공단의 생존자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진천우
좌표 확인했어, 출발하자.

무전

진천우
실험실 안에 있던 랜드브레이커는 저희가 모두 처리했어요.
클레빌
휴, 정말 다행이에요... 근데 다니엘스 소장님은 어디에 계신 건지, 너무 걱정되네요. 전 이따가 알아서 제어실로 돌아갈게요.
6 흩어진 공단 직원을 구조하기 지도에서 보기

무전

진천우
남은 랜드브레이커들이 아직도 주변을 파괴하고 있어!
펠리카
이쪽으로는 더 이상 갈 수가 없어, 다른 길을 찾아보자!
펠리카
클레빌 씨가 무사하셨으면 좋겠네.
7 실험실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지도에서 보기 1 지도에서 보기 2

무전

클레빌
아야... 당신들은?
8 실험실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지도에서 보기
9 실험실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지도에서 보기
10 길을 막는 랜드브레이커를 처치하기 지도에서 보기
11 스캔을 이용하여 발신기를 찾기 지도에서 보기

무전

진천우
설마... 이건가? 그렇게 중요한 장치라면 좀 더 특수하게 제작됐을 거라 생각했는데.
펠리카
어떤 경우에는 중요한 장치가 '중요'하게 보이지 않는 게 옳은 설계이기도 하거든.
펠리카
얼른 돌아가자, 크로 씨가 우릴 기다리고 있을 거야.
12 발신기와 권한 키 카드를 크로에게 가져다주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펠리카
역시... 랜드브레이커는 모두 여기에 모여있었던 거야.
진천우
저것들은... 지옥의 용광로인가? 저걸 다 파괴하지 않으면 또 그 유독한 연기가 나타나겠지?
크로
전 인원에게 전한다, '인두 지령'을 내릴 준비는 모두 끝났다.
진천우
이게 바로 공단의 마지막 수단이구나... 만약 지령이 내려지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되는 건가요?
모르겠어요, 지금은 확인할 수 있는 '인두 지령'의 기록조차 몇 개 없거든요...
클레빌
분명 엄청난 지원이 올 거예요. 구역 전체를 폭격할 수도 있고? 어쩌면 전설 속의 증기 기사가 올 수도 있겠죠?
크로
쓸데없는 말은 이제 그만, 다들 물러서라.
크로
저 침략자들을 봐라. 저들은 우리의 보금자리를 짓밟았고, 우리의 공장을 파괴했으며, 우리의 동료들을 잔인하게 학살했다.
크로
저들을 보고, 그 모습을 기억해라. 우리는 저들한테 알려줄 것이다, 우리가 어떤 존재인지! 공단은 절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우리의 반격을 보여줄 때가 왔다!
......
진천우
......
펠리카
......
크로
......
'
'인두' 발신기
...크로? 당신입니까? 또 뭘 잘못한 겁니까? 그 짧은 신호를 누가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크로
쓸데없는 말은 집어치워, 봤으면 된 거 아니야! 꾸물거리지 말고, 뭐든 여기다가 갖다 부으란 말이다!
'
'인두' 발신기
미쳤습니까? 그럼, 당신들은 어쩌려고 그러는 겁니까?
크로
필요한 준비는 이쪽에서 알아서 해, 뭐가 그렇게 말이 많나!
'
'인두' 발신기
감정에 휩쓸리지 말라고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지원 부대도 출격했단 말입니다!
'
'인두' 발신기
똑똑히 잘 들으십시오, 이제 당신들의 임무는 자신을 보호하는 겁니다. 더 이상의 희생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
'인두' 발신기
당신은 '인두를 불에 달구는' 임무를 잘 수행하셨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저희한테 맡기시면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크로
누가 널 그렇게 가르쳤나? '인두'가 뭘 말하는지는 알고 있겠지?
'
'인두' 발신기
작업자 동료들한테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의미하죠. 시대는 변했습니다, 크로 선생님.
크로
......
'
'인두' 발신기
만약 정밀 화력 지원이 필요한 거라면 목표의 위치에 '신호기'를 남겨두십시오. 그리고 나머지는 저희를 믿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로
이 빚은 다음에 만날 때 갚도록 하지.
'
'인두' 발신기
기대하도록 하죠.
크로
관리자, 자네가 본 것처럼 젊은이들이 게으름을 피운 덕분에 우리 쪽 사람이 도착하는 건 조금 늦어질 것 같네.
크로
랜드브레이커 녀석들의 숨통을 끊는 게 살짝 미뤄지긴 했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야.
크로
균열, 우리 머리 위에 있는 그 공포의 균열이야말로 위험의 근원이네. 4번 협곡에 다른 선택지는 없어, 우리한테 남은 건 프로토타입이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 것뿐이네.
펠리카
저 모습을 봤을 때는... 저희한테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진 않은 것 같네요.
크로
관리자, 지원이 필요한 곳에다가 신호기를 남겨주게. 4번 협곡 전체의 생사가 자네들의 손에 달려있다네.
펠리카
거의 다 왔어. 가자, 관리자.
크로
이렇게 엉망인 것 같으면서도 짜임새 있는 알고리즘은 처음 보는군, 이본의 작품인가? 아니... 이건 그 녀석의 스타일이 아니야, 이본도 이렇게 만들진 못했겠지...
크로
이미 일반적인 감정 시뮬레이션을 뛰어넘었어... 이건 대체 뭐지?
크로
대체 뭐가 이걸 이런 식으로 변하게 만든 거지, 스스로 학습한 건가? 아니... 그게 가능할 리가 없어.
펠리카
크로 씨, 저희 돌아왔어요. 타타한테 무슨 문제라도 생긴 건가요?
크로
음... 아무것도 아니네. 그냥 생각을 좀 했을 뿐이지, 중요한 건 아니야. 딘이랑 그 친구들 모두 잘 돌아왔으면 됐네. 그래서, 발신기는 찾았나?
크로
다니엘스, 이건 자네들이 흘린 피를 대가로 되찾은 거라네... 이젠 편히 잠들게나, 오랜 친구여.
크로
좀 더 넓은 장소가 필요하네. 가세, 밖으로 나가도록 하지.

무전

펠리카
문이 잠겨 있어... 안쪽에서 잠근 것 같아.
진천우
우리가 찾는 그 공단 직원이 잠근 걸까?
펠리카
아마도. 일단 주변을 살펴보자, 들어갈 수 있는 다른 길이 있을지도 몰라.
13 컷신 1 대화

대화

타타(TA 프로토타입)
(얌전한 표정)

기타 대화

74

특정 임무 단계에 연결되지 않은 시나리오 대화.

저 랜드브레이커들을 쓰러뜨린 건가요? 당신들은...?
진천우
무서워하실 필요 없어요, 같은 편이거든요! 크로 씨의 부탁을 받고 왔어요!
크로 선생님... 선생님이 뭘 부탁하신 건가요?
펠리카
권한 키 카드를 찾으러 오신 거죠? 저희가 도와드리러 온 거예요.
권한 키 카드... 네, 저한테 있어요.
펠리카
이거군요... 근데 왜 피가 묻어 있는 건가요? 어디서 찾으신 거죠?
그건... 아니에요, 지금 말해봤자 의미가 없으니까요.
전 그냥 크로 선생님께서 맡겨주신 일을 잘 끝내고 싶을 뿐이에요. 그리고... 그 망할 랜드브레이커 녀석들한테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겠어요.
펠리카
...이해해요.
펠리카
이 임무는 이제부터 저희한테 맡겨주세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크로 씨한테는 아직 당신이 필요해요.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 제가 뭘 해야 할지는 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까요.
이제 크로 선생님께 필요한 건 발신기겠네요. 발신기는 소장님이랑 선생님이 계신 실험실에 있는데, 바로 이쪽이에요. 클레빌이 이미 찾으러 갔고요.
하지만... 랜드브레이커가 너무 많아서, 아마 클레빌도 거기서 움직이질 못하고 있을 거예요.
펠리카
더 위험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빨리 움직이죠.
클레빌
엔드필드에서 오신 분들이십니까? 그럼 혹시 도중에 다니엘스 소장님을 보진 못하셨나요?
펠리카
소장님이요? 저희는 크로 씨의 부탁을 받고 클레빌 씨를 도우러 왔어요. 갖고 계신 발신기도 가져와 달라고 부탁하셨고요.
클레빌
소장님이 아니셨군요...
클레빌
크로 선생님은 무사하신가요? 딘 형은 권한 키 카드를 잘 찾아냈고요?
펠리카
두 분 다 무사하세요. 권한 키 카드는 지금 저희가 갖고 있고요. 클레빌 씨가 위험에 처했을지도 모른다고 딘 씨가 말씀하셨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진천우
발신기는 찾으셨어요? 그리고... 왜 스스로를 여기에 가두신 거예요?
진천우
잠깐만, 이게 무슨 소리지?
클레빌
랜드브레이커예요... 발신기를 찾으러 왔는데, 랜드브레이커가 따라 들어와 버렸거든요... 너무 급한 상황이라, 문을 닫고 실험실에 가둬버리는 수밖에 없었어요.
진천우
그 와중에 그렇게 침착하실 수 있다니, 못 나갈까 봐 걱정되고 그러지 않으셨어요?
클레빌
그것보다 제대로 임무를 끝내지 못할까 봐 걱정됐어요. 모두가 탈출할 기회를 망쳐버린다면, 전...
펠리카
지금은 자책할 때가 아니에요, 밖에 있는 랜드브레이커는 저희한테 맡겨주세요.
클레빌
발신기는 아직 실험실 안에 있을 거예요. 랜드브레이커가 친 난리 때문에 망가지지 않았어야 할 텐데...
진천우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되겠어, 가자!
크로
공단이 이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해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은 건 아니네. 4번 협곡 같은 자원 생산지에는 모두 특별한 아츠 유닛을 배치해 뒀지. 특수 지령을 내릴 때 사용하기 위해서 말이야.
크로
우린 그걸 '인두 지령'이라고 부른다네.
크로
'인두 지령'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가 있네. 이 지령이 내려지는 순간, 파괴적인 군사 공격을 받고 있다고 간주하지. 그럼 공단의 각 군사 기지는 그 즉시 지령 발신지로 군사 자원을 투입하게 되고 말이야.
진천우
그 정도라고요? 그럼, 왜 처음부터 그걸 사용하지 않았던 건가요?
크로
애초에 이건 랜드브레이커를 상대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기 때문이야... 이 지령을 내리기 위해서는 특수한 발신기 말고도, 최고 지휘 권한을 가진 두 사람이 보관하는 두 개의 권한 키 카드가 필요하다네.
크로
광맥 구역의 거대 아겔로스가 폭파된 이후로는 한 번도 이 지령을 쓰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 지금에 와서야 '인두 지령'을 내리려고 보니... 여기에 남은 지휘관은 나 하나뿐이더군.
크로
발신기와 나머지 하나의 권한 키 카드를 찾아오기 위해 사람을 보냈지만,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네. 연락조차 끊겨버렸지.
크로
어쩌면 물건을 찾아서 돌아오는 중이거나, 이제는 영영 돌아올 수 없게 된 걸지도 모르겠군. 진실이 어떻든, 자네들이 이들을 찾아줬으면 하네.
펠리카
......
크로
관리자, 자네라면 그렇게 말할 줄 알았어!
크로
지금 발전소 내부는 손상된 파이프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 때문에 대부분의 통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네.
크로
재료 공급에 사용되는 컨베이어 벨트도 증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는 상태야... 감시 카메라에 보이는 장소들 정도가 사람이 있을 만한 곳의 전부라네.
펠리카
저 연료 상자들을 이용하면 증기를 피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크로
그럼 난 여기서 프로토타입의 상태를 점검해 보겠네. 이게 곧 큰일을 맡게 될 테니까 말이야.
진천우
'인두'? 엄청 특별한 이름이네요.
크로
그냥... 조금은 비인간적인 '지혈' 수단 중 하나일 뿐이지.
크로
무슨 일인가?
크로
간단해, '인두 지령'을 내리고 지원을 부르는 거지. 실패한다면, 저 녀석들이랑 같이 여기에 묻히는 수밖에 없겠지만 말이야.
크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에너지 공급 고지 전체를 폭파할 거라네. 에너지 저장소의 폭발은 초자연 실험장 내부의 에너지 장치에도 영향을 주게 되겠지.
크로
몸이 찢기고 부서지더라도, 공단은 절대 놈들이 쉽게 빠져나가도록 내버려두지 않아!
크로
만약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놈들의 다음 목표는 우리 아이와 사랑하는 사람이 될 테니까.
크로
난 젊은이들까지 이런 일에 끌어들이고 싶지 않네. 그들에게는 아직 미래가 있지 않나? 하지만 인생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낸 나 같은 늙은이한테는 이 발전소에서 마지막을 맞는 것도 나쁘지 않거든.
크로
자네들이 와서 다행이야, 그것들만 찾아올 수 있다면 우리한테 반격의 기회가 생길 걸세.
크로
습격을 당했네. 랜드브레이커들이 검은 안개와 함께 발전소에 들이닥치더군.
크로
그 망할 녀석들은 발전소의 제어 구역을 순식간에 장악했어, 하지만 그게 목표인 것 같진 않았지.
크로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보이는 족족 사람들을 죽여나가더군, 죽이라는 명령 하나만 받은 것처럼 말이야.
크로
우리는 필사적으로 저항했다네, 이곳의 지형을 최대한으로 활용한 덕분에 소수의 사람만은 지켜낼 수 있었지.
크로
하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사람이... 다니엘스, 살아는 있나...
크로
프로토타입 말인가? 이본, 그 녀석이 상당히 많은 최적화를 진행했던 모양이야. 감정 시뮬레이션 모듈까지 장착된 것 같더군.
크로
물론 난 그런 게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네, 시뮬레이션 된 감정이 진정한 감정일 리가 없지 않나? 신호등처럼 단순한 색이 바뀌는 수준에 불과하거든.
크로
하지만 이본은 이 모든 걸 즐기고 있네. 이제는 그 녀석의 프로젝트가 됐으니, 뭘 어떻게 하든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상관없지.
크로
난 그 녀석이 프로젝트를 잘 이끌어 간다는 게 자랑스럽네, 내 선택이 옳았다는 걸 알게 해줬거든.
크로
지금의 프로토타입에 대해서는 아직 좀 더 시간을 갖고 연구해 보고 싶은 부분이 많다네.
크로
난 여기서 자네들의 소식을 기다리겠네, 공단의 반격을... 더 이상 지체할 순 없어.
크로
어떻게든 랜드브레이커들 사이에서 지원이 도착할 때까지 버텨보겠네. 하지만 균열은 전적으로 자네들한테 달렸어.
크로
신호기를 사용해서 지옥의 용광로의 위치를 표시하면, 공단의 사람들이 가서 처리할 걸세. 그럼, 자네들의 시간을 절약해 줄 수 있겠지. 그 젊은이들이 쓸모없어 보일지는 몰라도 중요한 상황에서는 그래도 믿을 수 있으니까 말이야.
크로
예전에 자네가 도와준 덕분에 우리가 지금까지 이렇게 발전하며 성장할 수 있었네.
크로
이번에도 자네한테 손을 벌리게 됐군, 수많은 이들이 피땀 흘려 가꾸어낸 이 땅을 구해주게.
타타(TA 프로토타입)
(신중한 표정)
어서 클레빌을 도우러 가주세요.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마 잘 모를 거예요.
원래는 권한 키 카드만 반납하고 바로 도우러 갈 생각이었는데...
클레빌
빨리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클레빌
4번 협곡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으니까요, 아마 원래의 모습을 되찾으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겠죠...
공단은 이 미친 녀석들을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 거예요...
'인두'는 우리를 지키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복수를 위한 수단이기도 하니까요...
펠리카
이본 씨 거 같아. 이렇게까지 이본 씨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지.
진천우
됐다, 컨베이어 벨트가 움직이기 시작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