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계절 끝에 피어난 색

서브 임무
지역: 오리지늄 연구 구역 오퍼레이터: 이본

개요

안드레의 부탁대로 소포를 이본에게 가져다주자.

개방 조건

보상

오디오

단계

1 안드레가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기

그룹 채팅

A
andrew
헤헤, 관리자! 또 부탁해야 할 일이 생겼네... 큰일은 아니고, 이본한테 가야 할 소포 하나가 공단 물류 분류소에 갔거든.
A
andrew
근데 이 물건이... 뭐랄까, 좀 특별해서, 아무래도 관리자가 직접 가서 이본에게 전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
A
andrew
이본은 아마 관리자가 나서야 말을 들을 테니까.
A
andrew
다 끝나면 내가 맛있는 파울비스트 꼬치구이 사줄게!

대화

이본
아슬아슬했네, 잡힐 뻔했어.
이본
알리자가 안 와서 다행이야, 아니면 분명 잡혔을걸?
이본
흐음, 아까 우리가 그린 그라피티 말이야...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지 않아?
이본
예전에 옵시디언 뮤직 페스티벌 같은 데서 엄청 대단한 그라피티를 많이 봤거든... 근데 거기 있던 모든 작품에는 예술가들의 마음속 '외침'이 담겨 있더라고.
이본
음... 관리자는 그라피티를 통해서 뭘 말하고 싶어?
이본
감정? 이야기? 아니면... 또 다른 무언가?
이본
사실 뭘 더 중요하게 생각하든, 창작자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폭발하는 소리야말로 진정한 '외침'이니까.
이본
나 말이야?
이본
음, 거점 지역 기지라... 안드레한테도 볼 일이 있으니까 한 번 가볼까?
이본
앵커가 안드레의 실험실 바로 위에 떨어졌다며? 별일 없어서 다행이야... 안 간 지도 꽤 됐으니, 겸사겸사 안부나 전하러 가야겠다.
이본
엔드필드 오퍼레이터 이본, 오늘 하루 관리자의 시간을 빌릴게! 영감이 떠올랐을 때 최대한 빨리 그라피티를 완성하고 싶단 말이야! 거부권은 없어.
이본
헤헤, 관리자도 관심 있을 줄 알았어!
이본
이제 와서 도망치려고? 너무 늦었어! 저 그라피티의 절반은 관리자 몫인 거 잊었어?
이본
우린 공범이야, 관리자. 원석충처럼 서로 꽉 묶여있다고.
이본
그라피티를 완성할 때까지 나랑 놀아줘야 해, 도망은 못 가!
이본
근데... 창작에서 가장 중요한 건 영감이잖아. 관리자! 깨어난 뒤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어? 그럼, 분명 기억에 남는 장소가 있을 거야! 추천 좀 해 줘!
이본
마음속 깊은 곳에서 끓어오른, 가장 전하고 싶은 말들이 꼭 목소리를 가진 것처럼 관객을 정면에서 덮쳐 버린다니까!
이본
음...
이본
아직 잘 모르겠어! 혼자 고민하다 보면 꼭 한 번씩 막힐 때가 있으니까...
이본
이게 바로 임기응변이라는 거야!
이본
헤헤, 그래서 내가 너랑 같이 도망쳐 줬잖아.
이본
아하, 강렬하게 남은 기억에서부터 풀어내는 거구나? 괜찮은 방법이네.
이본
관리자의 오랜 친구라... 나, 좀 궁금해!
이본
와! 딱 내 마음에 드는 대답이야, 역시 관리자라니까!
이본
관리자는 이미 자기만의 답을 찾은 것 같네, 부럽다.

무전

이본
여기는... 음, 느낌 괜찮네!
2 작업자에게 소포의 위치를 물어보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열정적인 작업자(열정적인 작업자)
'슈퍼 이터레이터'라고 적혀 있다고요? 아, 본 것 같아요. 저기 뒤에 쌓아놓은 화물 중에 있을 거예요.
열정적인 작업자(열정적인 작업자)
그동안 밀려 있던 소포들이 오늘 한꺼번에 몰려왔거든요. 다들 분류 작업 때문에 정신 없으실 거예요... 죄송하지만, 직접 한번 찾아보시겠어요?

무전

슬픈 작업자(슬픈 작업자)
여기에는 찾으시는 소포가 없을 거예요... 아마 더 이상... 찾아갈 사람도 없겠죠.
3 작업자에게 소포의 위치를 물어보기 지도에서 보기
4 이본의 소포를 찾아내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열정적인 작업자(열정적인 작업자)
엄청나게 빨리 찾으셨네요?
열정적인 작업자(열정적인 작업자)
이본 씨요...? 설마 그거 그분 소포였어요?!
열정적인 작업자(열정적인 작업자)
그... 그럼 꼭! 조심히 들고 가셔야 해요.
열정적인 작업자(열정적인 작업자)
전 이만 다른 일이 있어서... 아, 혹시 포장지에 '정적 침식 표본'이라는 표식이 있다면 더 조심하셔야 해요...!

무전

바쁜 작업자(바쁜 작업자)
이건 다 상업연합회랑 홍산 과학원에서 보낸 지원 물자예요. 옆쪽으로 가서 찾아보세요.
?
(이게 아마 이본 씨의 소포겠지?)
이본
으흠?
5 이본의 소포를 찾아내기 지도에서 보기
6 이본을 따라가기 지도에서 보기
스토리 업데이트

이본을 따라가 계획을 확인한다.

대화

이본
관리자, 멍때리고만 있지 말고 너도 얼른 와!
이본
왜? 혹시 콜린스 남매한테 끌려갈까 봐 무서운 거야?
이본
그리고 어차피 다 부서진 상태라, 언젠가 다시 지어야 하는 건 똑같아. 그러니까 모두 사라지기 전에 우리의 흔적을 조금이라도 남기는 게 좋지 않겠어? 기념으로 말이야!
이본
후... 이렇게 신나게 논 건 진짜 오랜만이야!
이본
사실, 난 전설 속의 엔드필드 관리자는 엄청 엄격한 사람일 거라 생각했다?
파비안 콜린스
저기요! 이본 씨, 또 당신입니까!
이본
들켰다, 뛰어!
이본
걱정하지 마, 내가 다 해결해 줄게!
이본
아니면 진 주임님처럼 항상 바쁜 사람이라거나. 감정 표현도 많이 없고, 산더미처럼 쌓인 보고서를 쭉쭉 처리하는 그런 모습!
이본
헤헤... 관리자는 나랑 비슷한 문양을 좋아하는구나? 의외인데... 보는 눈이 있어!
이본
기술적인 난제를 푸는 거랑 그림을 그리는 것, 사실 그 본질은 같아. 둘 다 수많은 가능성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해답을 찾는 거거든.
이본
어차피 이 물감들 모두 지금은 필요 없게 됐잖아? 그러니까 대신에 이 벽을 예쁜 색으로 입혀주는 거야!
이본
어렸을 때 봤던 과학책 속에선 널 크로 선생님처럼 엄청 학술적인 사람으로 그렸거든...
이본
그래서 난 가끔 영감을 찾기 위해 그림을 그리곤 해.

무전

줄서기를 관리하는 작업자(줄서기를 관리하는 작업자)
자, 다들 제 앞으로 줄을 서 주셔야 해요!
줄서기를 관리하는 작업자(줄서기를 관리하는 작업자)
가져가시기 전에 꼭 스캔을... 어이쿠! 한 명씩 오세요, 한 명씩!
7 이본을 따라가기 지도에서 보기

무전

이본
음, 여기로 할까... 아니다, 좀 좁은 것 같아.

기타 대화

9

특정 임무 단계에 연결되지 않은 시나리오 대화.

이본
어? 무슨 바람이 불었길래 관리자가 여길 다 온 거야?
이본
뭐? 안드레가 또 농땡이를 피운 거야?
이본
지난번에 내기했거든, 내기에서 진 사람이 올해 상대한테 오는 소포를 대신 가져다주기로 말이야. 근데 그걸 관리자한테 떠넘겨? 두고 봐, 가만 안 두겠어!
이본
소포 찾으러 가는 게 진짜 귀찮단 말이지... 아, 맞다! 정말 고마워, 관리자!
이본
아, 그게...
이본
저번 일 때문에 물류가 한동안 멈춰 있었잖아? 근데... 지금은 딱히 필요 없어졌어.
이본
그건... 아! 소포는 좀 늦었지만, 관리자는 딱 맞춰 왔으니까 됐어. 내 계획은 말이지...
이본
날 따라와, 관리자!
이본
표본 같은 건 아니고, 그냥 평범한 물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