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상점(3)

서브 임무
지역: 무릉성

개요

전 아주머니와 자이의 시합이 곧 시작된다. 방흥거리로 가서 관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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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단계

1 미브가 보낸 메시지를 확인하기

그룹 채팅

mifu
방흠거리로 와.
mifu
방응
mifu
관리자, 방흥거리로 와. 곧 시합이 시작될 거야.

대화

전 아주머니
너희들 왔구나, 지금 아줌마가 너무 바쁜데 괜찮으면 좀 도와줄 수 있겠니?
전 아주머니
아, 맞다. 이건 자이거란다. 고기 대신 풀 버섯을 넣은 고기국수지.
진천우
네?
전 아주머니
음,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거든. 자이도 자기 나름의 생각이 있을 테니 믿어줘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그래서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게 해보려고 해.
진천우
그렇구나, 그럼 이 '특제 고기국수'는 저희가 자이 씨한테 가져다드릴게요.
2 방흥거리의 시합 현장으로 이동하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유 순찰대원
자... 다들 모이신 것 같으니, 제가 셋을 세면서 시합을 시작하겠습니다! 셋, 둘, 하나...!
유 순찰대원
어디 보자... 이건 '전 아주머니의 고기국수'군요! 아주머니의 오랜 손맛이 듬뿍 담겨 있는 음식이죠. 아주머니가 며칠 안 오시면 여기 계시는 미브 대장님도 초조해하실 정도랍니다.
유 순찰대원
자, 그럼 이쪽은... 음? 이게 뭐죠? 뭘 팔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자이, 네가 한번 설명해 줄래?
자이
제가 연 가게는 바로 '무릉 라이프스타일 센터'예요! 제가 파는 건, 무릉의 특산품, 무릉 사람들의 일상생활, 그리고 무릉의 평범한 풍경 뒤에 담긴 이야기들이죠!
자이
다들 한번 들어보세요!
자이
자, 이제부터 여러분은 무릉성 전부를 돌아다니시면서 사진을 수집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게 되실 거예요!
자이
쿠폰 추첨 1등상은... 1년 무료 식사권이에요!
진천우
와! 저도 할래요! 잠깐만요, 무료 식사라면... 어떤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거죠?
자이
주문하실 수 있는 음식은 바로... 2등상인, 자이 특제 '무릉의 기억' 고기국수 한 그릇이에요!
펠리카
자이 씨도 고기국수를 파시는 건가요?
자이
아니에요, 조금 달라요! 제 고기국수는 당첨돼야만 먹을 수 있는 상품이거든요! 비매품이라는 말이죠!
자이
제 고기국수에는 고기 대신 풀 버섯이 들어가요.
전 아주머니
고기 없는 고기국수가 무슨 말이니! 얘도 참...
자이
이모, 제가 어릴 때 키우던 '툴툴이' 기억하세요?
전 아주머니
응?
자이
뭐, 기억하지 못하셔도 괜찮아요.
유 순찰대원
지금 이 모습을 보고 있으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여러분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미브
또 시답잖은 헛소리를 한다면 내 손으로 그 입을 틀어막아 주겠어.
미브
...아니, 그것도 귀찮겠군. 관리자, 저 녀석은 한번 시작하면 끝이 없어. 근처나 좀 둘러보고 와.
자이
그리고 '오늘의 무릉' 사진 세 장을 찍어서 가져오시면 제가 자이의 행운권 교환권 한 장으로 바꿔드릴게요!

무전

유 순찰대원
오늘 이 가게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참 감회가 남다릅니다.
유 순찰대원
우리 방흥거리도 올해로 벌써 딱 십 년이 됐거든요.
유 순찰대원
쓸 만한 땅 한 평이 그 무엇보다 귀하던 무릉에서 왜 사람들의 삶을 보듬겠다며 이렇게 한 자락을 비워냈겠습니까?
유 순찰대원
장 천사님은 이런 상황을 보며, 이곳을 어떻게 하면 무릉성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을지 밤낮으로 고민하셨습니다...
유 순찰대원
장 씨네가 벽돌 한 장을, 이 씨네가 기와 한 장을 보태고, 가게들이 하나둘 거리를 채우기 시작하면서 이곳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곳으로 변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여긴 모두가 우리 마을이라고 느끼는 곳이 됐죠.
3 컷신 7 대화

대화

유 순찰대원
좋아요, 그럼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셋, 둘, 하나... 시합 종료!
유 순찰대원
...오, 벌써 결과가 나왔네요. 지금부터 두 가게에 들른 손님의 수를 발표하겠습니다.
유 순찰대원
'전 아주머니의 고기국수', 시합 기간 총 120분의 손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유 순찰대원
'무릉 라이프스타일 센터', 시합 기간 총 35분의 손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아, 지금 봤을 때는 아직 사진을 찍는 중이라 안 돌아오신 분이 꽤 계신 것 같네요.
유 순찰대원
그래서, 미리 말씀드린 시합 규칙에 따라서 가게의 임대 권리는 전 아주머니께 지급되겠습니다! 축하합니다!
전 아주머니
다들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정말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요! 아이고, 이제 비바람을 막아 줄 가게도 생겼으니, 매일 여러분한테 국수를 끓여줄 수 있겠네요!
자이
이럴 수가... 설마, 제가 인증 사진 명소에 준비한 설명이 너무 재밌어서 그런가요?
4 주위를 둘러보기 지도에서 보기 1 지도에서 보기 2 지도에서 보기 3
스토리 업데이트

노점 주변을 둘러보며 전 아주머니와 자이의 시합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대화

전 아주머니
자이야, 아까 네가 만든 풀 버섯 국수 말이야. 방금 맛을 봤는데, 먼저 한번 데쳐서 넣는 건 어떻겠니? 그냥 바로 넣으니까, 약간 국물이 텁텁해지는 것 같아서...
전 아주머니
이모가 새 가게도 계약했겠다... 지금 딱 일손이 부족한 참이거든. 네가 정말 풀 버섯 국수를 팔고 싶다면, 우리 가게 메뉴에 같이 올려보는 건 어떠니?
자이
아아아아, 안 들려요! 이모, 제가 오늘 시합에서 진 건 맞는데, 그렇다고 고기국수 가게를 물려받겠다는 건 아니거든요?
전 아주머니
얘도 참...
자이
괜찮아요, 양보할게요. 전 아직 젊으니까, 가게는 이모한테 넘겨드릴게요! 기회는 얼마든지 있거든요.
자이
그리고, 저도 꽤 바쁜 사람이거든요? 다음 사업 계획도 준비해야 하고요.
자이
네! 이미 머릿속에 뭘 할지 다 계획 해놨어요. 하지만 지금은 비밀이에요! 너무 많은 사람이 들으면 안 되니까요.
자이
아, 그리고... 이모도 너무 방심하진 마세요. 무릉성은 아주 빠르게 변한단 말이죠?
자이
오늘 안 변한다면, 내일은 변할 거예요. 각오하셔야 할 걸요? 전... 언제든지 다시 도전하러 돌아올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거든요!
흥분한 여행객
우리 진짜 운 좋은데? '무릉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을 이렇게 만나다니!
흥분한 여행객
옐시에서는 이런 음식을 볼 수가 없다고!

무전

진천우
믿기질 않네... 관리자, 네가 유 순찰대원님의 연설을 다 들을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
펠리카
음, 미브 씨의 안색이 점점 더 안 좋아지시는 것 같네...
5 주위를 둘러보기 지도에서 보기
6 전 아주머니의 노점으로 가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미브
이 시합 때문에 지금 이틀이나 국수를 못 먹었어. 가자, 관리자. 내가 무릉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국수를 사주지.
관리자
전 아주머니, 여기 국수 두 그릇이요! 저랑 미브 대장님 거예요!
전 아주머니
그래!
미브
두 그릇? 넌 안 먹나?
관리자
...전 아주머니, 세 그릇이요!
7 '특제 고기국수'를 자이에게 가져다주기 지도에서 보기
스토리 업데이트

전 아주머니가 자이를 위해 준비해 둔 '특제 고기국수'를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대화

여풍
관리자님, 여러분도 오신 건가요? 하하, 저도 자이의 사업을 응원하러 왔어요.
여풍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무전

유 순찰대원
그때야 전 장 천사님께서 어떤 생각으로 여길 만드셨는지 진정으로 이해하게 됐습니다...
유 순찰대원
방흥거리가 막 활기를 띠던 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분은 그러셨죠. 도시라는 건, 짓는 게 아니라 자라나는 거라고.
유 순찰대원
그 말을 들은 순간, 막혀 있던 벽이 뚫리는 것처럼 세상이 달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유 순찰대원
네, 맞습니다. 저희 모두 결국 행복하게 잘 살아 보겠다고 탈로스 II로 온 것 아니겠습니까? 하... 갑자기 시가 한 수 떠오르는군요...
유 순찰대원
자... 음... 어디... 허, 참 오늘은 영감이 꽂히질 않는군요. 시는 다음에 한 번 더 떠올려보도록 하죠!
8 유 순찰대원의 연설을 끝까지 듣기 지도에서 보기

대화

자이
여러분, 여러분이 사진을 찍으신 이 작은 셸비스트들은 모두 수명도 길고, 성격도 온순하면서 머리까지 좋답니다!
자이
나도 예전에 한 마리 키워본 적 있어, 이름은 툴툴이였지. 난 항상 고민이 생길 때면 툴툴이한테 대화를 걸곤 했어.
자이
내가 어릴 땐, 무릉이 지금처럼 풍족하지 않았어. 한 달에 한 번, 홍산에서 보내주는 보급품으로 간신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게 전부였지. 그땐 정말 어렵고, 힘든 시기였어.
자이
그렇지? 그래서 난 항상 절대 툴툴이만은 굶기지 않겠다고 생각했어. 먹을 게 생기면 꼭 툴툴이 몫을 남겨뒀지.
자이
음... 나도 그렇게 계속 행복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들이닥친 폭우와 밀려드는 물살에 주변의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통신까지 끊겨버린 적이 있었어.
자이
그땐 물자 보급은커녕, 우리가 가진 식량도 바닥을 보이기 시작했지...
모이
그다음에는 어떻게 됐어요? 오빠?
자이
그다음엔... 나도 아주 심한 병에 걸렸고... 이모는 온 집안을 뒤져서 마지막 남은 밀가루를 찾아내셨어. 나한테 국수 한 그릇을 끓여 주고 싶었던 거야.
자이
그땐 이미 한 달 넘게 고기 그림자도 못 보던 때였거든.
자이
이모가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게 기억 나. 이번 주 수요일까지가 마지막이라고. 만약 그때까지 물자 보급이 안 오면 어쩔 수 없이... 툴툴이를...
모이
네?! 툴툴이를 잡아먹으려고 했던 거예요?
자이
나도 너희처럼 참 잔인한 일이라고 생각했어. 난 침대에 누워 툴툴이를 꼭 껴안은 채 계속 울었지. 절대 툴툴이를 데려가지 못하게 할 생각이었어.
자이
깨어났을 때는 맛있는 냄새가 확 퍼져왔어... 툴툴이도 보이질 않았고... 그러더니 이모가 국수를 들고 와서 날 깨우더라고.
진천우
자이 씨를 위해 특별히 전 아주머니가 만든 국수예요.
자이
거기 놔둬 주세요, 지금은 좀 바빠서... 하, 아니다... 지금 그냥 한 입 먹을게요...
진천우
자이 씨...? 왜 아무 말도 안 하세요?
진천우
그러다가 체하시겠어요... 국물도 안 남기고 다 드셨네...
진천우
관리자, 자이 씨가 지금 울고 계시는 것 같은데? 눈물 콧물이 다 그릇에 떨어지고 있어! 자이 씨, 괜찮으세요?
자이
흑흑, 바로 이 맛이야! 이 맛... 바로 그때 그 국수야...
모이
오빠, 울지 마세요! 설마... 툴툴이... 툴툴이를 진짜 잡아먹은 거예요?
자이
아니! 아니야... 툴툴이는 늙을 때까지 잘 지내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 그때도 방 안으로 들어와서는 날 올려다보고 있었고.
자이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건 우리 이모였어. 폭우가 내리는 날에 온몸이 비로 흠뻑 젖고 상처까지 입었으면서... 나한테 뭐라도 챙겨주려고 이런 버섯을 찾아서 국수에 넣어주신 거야.
자이
국수를 다 먹고 나니까, 갑자기 창밖에서 확성기 소리가 들려왔어... 비가 그치고, 물자를 실은 차도 도착한 거지.
모이
와, 작은 셸비스트 진짜 귀여워!
상이(상이)
나도 한 마리 키우고 싶어!
상이(상이)
그렇구나... 나도 배고픈 건 진짜 싫어요...
모이
자이 오빠는 툴툴이를 진짜 좋아했구나... 툴툴이는 진짜 행복했을 것 같아요!
상이(상이)
그럼 어떡해요...
상이(상이)
너무 잔인해요... 더 못 듣겠어요...
자이
그러다가,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어. 어쩌면 그냥 기절했던 걸지도 모르지...
9 미브와 대화하기 지도에서 보기

무전

진천우
와, 전 아주머니께서 이기셨어! 근데 자이 씨가 이 결과를 받아들이실지 모르겠네...
10 자이와 시합 결과에 대해서 토론하기 지도에서 보기
스토리 업데이트

시합 결과가 발표된 후, 관리자 일행은 전 아주머니와 자이를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대화

진천우
와, 사람 진짜 많다! 전 아주머니 쪽에 줄이 엄청 긴데? 우리도 가 보자.

기타 대화

2

특정 임무 단계에 연결되지 않은 시나리오 대화.

미브
배고파 죽겠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지...
미브
크흠, 못 들은 걸로 해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