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에서 온 손님(1)
개요
파비안 콜린스로부터 연락을 받은 관리자는 그가 말한 예기치 않은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그를 직접 만나기로 한다.
개방 조건
hidden36 보상
작전 경력 ×300 작전 경력 ★★★★★ 관리자의 권한 등급을 올리는 데 사용됩니다.
오로베릴 ×75 오로베릴 ★★★★★★ 합성 물질, 주로 오퍼레이터의 모집에 사용됩니다.
중급 작전 기록 ×14 중급 작전 기록 ★★ 오퍼레이터 1~60레벨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는 재료, 중간량의 오퍼레이터 업그레이드 경험치를 제공합니다. 개요 ›
무기 점검 장치 ×11 무기 점검 장치 ★★★ 무기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는 재료, 중간량의 무기 업그레이드 경험치를 제공합니다. 개요 ›
프로토콜 프리즘 ×8 프로토콜 프리즘 ★★★ 오퍼레이터 스킬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개요 ›
탈로시안 화폐 ×5,050 탈로시안 화폐 ★★★★ 광범위하게 유통되고 있는 화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단계
1 공단에서 온 의뢰 지도에서 보기
대화
파
파비안 콜린스
...그 여자가 이 근처에 있는 걸 본 사람이 있단 말입니까?
공
공단 직원(공단 직원)
그렇다니까요, 보통 사람들이 단말기를 들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다니진 않잖아요... 근데 그 기자는 얼마나 잽싼지, 요리조리 잘도 도망치는 거 있죠? 되게 잘 빠져나간다니까요...
파
파비안 콜린스
확실히 골치 아픈 인물이군요...
파
파비안 콜린스
관리자님, 오셨군요! 사실 제가 말씀드린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바로 상업연합회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 기자에 대한 일입니다...
파
파비안 콜린스
관리자님, 오셨군요! 마침 '예기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씀드렸던, 상업연합회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한 여성 기자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파
파비안 콜린스
며칠 전부터 현장 작업자분들의 신고가 들어오기 시작했거든요. 자기를 상업연합회의 기자라고 하면서 이 근처를 돌아다니는 이상한 여자가 있다고 말이죠.
파
파비안 콜린스
기밀 정보들이 담긴 사진들을 몰래 찍으면서 작업자들한테 이상한 질문들을 하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파
파비안 콜린스
가끔 경고를 무시하고 위험 구역까지 들어가는 바람에... 주변에 있던 작업자가 하던 일을 멈추고 그 기자를 안전한 구역으로 내보내는 경우까지 있었습니다.
파
파비안 콜린스
아무튼, 여러모로 주변에 폐를 끼치고 있는 인물이죠.
파
파비안 콜린스
맞습니다. 사실 이번 침식 재해 이후로, 저희 쪽 일손이 상당히 부족해졌거든요.
파
파비안 콜린스
다들 하루라도 빨리 재건을 끝내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데, 그 기자의 일까지 해결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파
파비안 콜린스
맞습니다... 관리자님도 아시겠지만, 최근 저희는 재건 작업에 모든 인력을 투입한 상황이거든요. 그 기자의 일까지 해결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파
파비안 콜린스
근데... 문제는 그 기자가 상업연합회의 사람이라는 겁니다...
파
파비안 콜린스
만약 저희 쪽에서 무슨 문제라도 일으킨다면, 나중에 더 큰 문제로 번질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거죠.
파
파비안 콜린스
그래서 고민 끝에 엔드필드 쪽에 연락드리게 됐습니다. 비슷한 분쟁을 여러 번 해결하셨던 경험이 있으시니, 그 기자를 잘 설득해서 4번 협곡 밖으로 내보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파
파비안 콜린스
그 기자는 지금 유랑자 임시 거주지에 숨어 있습니다. 알리자가 미리 가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고요, 제가 좌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파
파비안 콜린스
참, 깜빡할 뻔했네요! 작업자들 말로는 그 기자가 변장에 아주 능하다고 합니다!
파
파비안 콜린스
그러니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사람을 좀 더 많이 데리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4 주변의 수상한 사람을 관찰하기 지도에서 보기 1 지도에서 보기 2 지도에서 보기 3 지도에서 보기 4
대화
???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드디어 오셨네요.
전달자 복장의 카우투스 여성(아비웨나)
음? 제가 올 거라곤 생각 못 하신 것 같네요?
전달자 복장의 카우투스 여성(아비웨나)
설마... 펠리카 감독관님께서 제가 올 거라고 말씀해 주시지 않으신 건가요?
아비웨나
이전 임무가 협곡 근처에서 끝났거든요. 그래서 펠리카 감독관님의 오퍼레이터 소집 메시지를 받았고요.
아비웨나
원래는 이 일을 저한테 줄 생각이 없으셨어요. 전 일정이 벌써 내년까지 꽉 차 있거든요.
아비웨나
근데 관리자님이랑 같이 일하게 된다는 말을 들어서요, 그래서 제가 직접 신청해서 온 거랍니다.
아비웨나
아니에요, 아니면 임무 끝나고... 저한테 주실 다른 보상에 대해서 생각해 보셔도 되고요?
아비웨나
좋아요. 장난은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관리자님.
아비웨나
어쨌든 일이 우선이니까요. 그래서... 그 콜린스라는 여성분은 어디에 계시죠? 여기서 만나기로 하신 거 아닌가요?
아비웨나
좋아요, 그럼 좀 더 기다려보도록 하죠.
아비웨나
물론, 제 경험상 이런 일에는 항상 '예기치 못한 변수'가 따라붙곤 하지만요.
5 아비웨나와 관찰 결과에 대해 토론하기
대화
호
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
와! 이렇게 되는 거야?
호
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
진짜 신기해!
나
나약한 필라인 남성(나약한 필라인 남성)
비비안, 이제 슬슬 내 안경 돌려주지 그래?
나
나약한 필라인 남성(나약한 필라인 남성)
넌 근시도 아니잖아, 오래 쓰고 있으면 오히려 안 좋다고...
호
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
조금만 더 쓰고 놀게 해주라... 진짜 조금만!
나
나약한 필라인 남성(나약한 필라인 남성)
알았어, 근데 진짜 딱 조금만이야? 난 먼저 카린 아주머니 짐 옮기는 거 도와드리러 가 있을게.
호
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
응응! 참! 엄마한테는 나 책 읽고 있다고 말해 줘!
나
나약한 필라인 남성(나약한 필라인 남성)
알았어...
아비웨나
안경까지 쓴 사람이 저렇게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상당히 수상하네요.
아비웨나
하지만... 옆에 있는 남성분이 하신 말을 들어봤을 땐, 시력이 나쁜 건 아닌 것 같아요.
6 기자의 정체를 밝히기 지도에서 보기 1 지도에서 보기 2 지도에서 보기 3 지도에서 보기 4
대화
아비웨나
왜 그러세요, 관리자님? 궁금하신 게 있으면 언제든지 저한테 물어보세요. 이럴 땐 좀 더 저한테 의지하셔도 괜찮으니까요.
아비웨나
어떻게 생각하냐고요? 음, 나름 꽤 쓸만한 정보가 있긴 하네요.
아비웨나
일단 확실한 건 그 사람이 여성이라는 거예요. 종족은... 필라인일 확률이 높겠네요. 위장한다고 해도 이것까지 바꾸긴 쉽지 않으니까요.
아비웨나
그리고... 시력이 나쁠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다면 분명 안경을 끼고 있겠죠. 상업연합회에서 콘택트렌즈라고 불리는 게 유행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이 증언대로라면... 맞는 도수가 없었을 거예요.
아비웨나
짧은 머리나, 긴 머리 같은 머리 길이는 참고하기 어려워요. 가발 같은 걸 썼거나, 긴 머리를 모자 안에 감췄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아비웨나
모자나 가방 같은 정보들도 참고하긴 어려워요. 옷차림이야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까요.
아비웨나
물론, 어떻게 바꿨든... 절대 눈에 띄는 옷차림을 하진 않았을 거예요. 재난 지역을 휘젓고 다니는 사람이니, 분명 단단히 준비를 했겠죠.
기타 대화
80 특정 임무 단계에 연결되지 않은 시나리오 대화.
분
분노한 필라인 남성(분노한 필라인 남성)
아, 열받아! 공단 녀석들 도대체 왜 저러는 거야...
분
분노한 필라인 남성(분노한 필라인 남성)
이것도 걸고넘어지고, 저것도 걸고넘어지고... 심지어 내가 찍은 사진들도 전부 지워버렸어! 단 한 장도 남기지 않고 말이야!
분
분노한 필라인 남성(분노한 필라인 남성)
내일이면 장사를 시작할 수 있었는데! 전부 다시 찍어야 되잖아!
지
지나가는 필라인 여성(지나가는 필라인 여성)
진정해, 로랑. 그 사람들이야 원래 그렇지 뭐... 이런 일이 한두 번도 아니고.
분
분노한 필라인 남성(분노한 필라인 남성)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잖아? 그냥 풍경이 괜찮은 곳을 찾아서 새로 만든 치마의 홍보 사진을 찍고 싶었을 뿐이라고! 뭐가 그렇게 잘못인데?
분
분노한 필라인 남성(분노한 필라인 남성)
근처에 촬영이 금지된 실험실이 있을 줄 누가 알았겠냐고... 게다가 내 사진에 뭐 다른 게 찍혀 있는 것도 아니잖아!
아비웨나
사진 촬영 때문에 공단 사람들이랑 다툼이 있었다... 좀 수상한걸요?
아비웨나
하지만, 이 여성... 아니, 남성분의 말만 들었을 때는 정말 사소한 다툼 같기도 하고요...
지
지나가는 필라인 남성(지나가는 필라인 남성)
리나?
불
불안한 필라인 여성(불안한 필라인 여성)
아! 무, 무슨 일이시죠?! 웨일 아저씨...
지
지나가는 필라인 남성(지나가는 필라인 남성)
여기서 혼자 뭐 하고 있어? 마이클은 어디 가고?
불
불안한 필라인 여성(불안한 필라인 여성)
어...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누구를 좀 기다리고 있어요... 아빠... 아빠는 지금 최근에 산 중고차를 수리하고 계시고요...
지
지나가는 필라인 남성(지나가는 필라인 남성)
하하, 누굴 기다리길래 그렇게 긴장을 해? 알았다, 아빠한테 안부 좀 전해줘.
불
불안한 필라인 여성(불안한 필라인 여성)
휴... 깜짝 놀랐잖아... 아빠한테 들킨 줄 알았네...
불
불안한 필라인 여성(불안한 필라인 여성)
케빈은 왜 아직 안 오지... 여기서 만나기로 한 거 아니었나...
아비웨나
저분은 진짜 '수상함'이라는 말을 이마에 써 붙이고 다니는 사람 같네요...
아비웨나
상업연합회에서 왔다는 그 기자분한테 급하게 누군가랑 사랑의 도피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더라도... 이 정도로 긴장하진 않을 테니까요, 그렇죠?
자
자만하는 필라인 여성(라켈)
음, 이 정도면 됐어...
자
자만하는 필라인 여성(라켈)
역시 나야...
자
자만하는 필라인 여성(라켈)
좀 더 시선을 끌만한 요소를 추가해서 제목을 지으면...
자
자만하는 필라인 여성(라켈)
완벽해!
자
자만하는 필라인 여성(라켈)
역시 나야! 진짜 어떻게 나 같은 천재가 이 세상에 존재할 수가 있지?
아비웨나
별다른 건 없는 것 같네요. 저 행동으로 봤을 때는 그냥 일기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같은걸요?
아비웨나
근데 말이죠... 왠지 여기랑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비웨나
어때요? 관리자님, 수상한 사람들은 모두 다 관찰한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비웨나
오? 그럼, 바로 확인하러 가볼까요?
분
분노한 필라인 남성(분노한 필라인 남성)
뭐 하는 짓이야? 내가 기자라면 이렇게 고생했겠어? 간신히 찍은 홍보 사진까지 삭제당했다고... 아, 짜증 나!
아비웨나
말씀을 들어보니 홍보 사진을 찍었다는 이... 남성분은 아닌 것 같네요.
아비웨나
관리자님, 정말 이분을 지목하실 건가요?
분
분노한 필라인 남성(분노한 필라인 남성)
몇 번을 말해야 해! 난 여자도 아니고, 기자도 아니라니까!
아비웨나
앗, 진짜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을 지목한 것 같네요...
호
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
그냥 빈센트의 안경을 쓰고 놀았을 뿐인데요!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고...
아비웨나
다른 사람의 물건을 함부로 만지는 게 올바른 행동은 아닌 것 같은데요?
호
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호기심 넘치는 필라인 여성)
잠깐 빌렸을 뿐이라고요, 안 돌려준다는 것도 아닌데... 흑흑흑...
아비웨나
음,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을 지목한 것 같네요...
불
불안한 필라인 여성(불안한 필라인 여성)
당, 당신들은 누구죠? 케빈의 친구인가요? 케빈이 절 데리고 오라고 하던가요?
아비웨나
저희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케빈이라는 사람을 모른다는 것 정도겠네요.
불
불안한 필라인 여성(불안한 필라인 여성)
케빈, 도대체 어디있는거야... 오늘 우리 함께 도망치기로 했잖아...
아비웨나
전혀 관련 없는 사람을 지목한 것 같네요...
자
자만하는 필라인 여성(라켈)
무슨 일이시죠? 전 그냥 요 며칠간의 장부를 정리하고 있었어요... 한번 확인해 보시겠어요?
아비웨나
꼭... 저희가 여기로 올 거란걸 미리 알고 있던 것처럼 행동하시네요?
아비웨나
그리고... 기분 나쁘게 하려는 생각은 없지만, 종이와 펜이 아니라 단말기로 기록을 남기는 유랑자는 당신이 처음이에요.
여
여성 기자(라켈)
왜... 왜 그러세요...!!!
아비웨나
음, 이제 와서 도망치기에는 좀 늦은 것 같지 않나요?
여
여성 기자(라켈)
경... 경고하는데, 전 상업연합회 <문명 타임스>의 에이스 기자예요! 업계에서도 꽤 유명하다고요! 만약 여기서 저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제 보험회사가 당신들을 가만히 안 둘 걸요?!
아비웨나
<문명 타임스>의 에이스 기자요?
여
여성 기자(라켈)
그, 그래요! 전에 트리스트가 상업연합회의 경영 관리 규칙을 어긴 일을 폭로한 사람이 바로 저거든요!
아비웨나
그런가요? 제가 알기론 그 기사를 쓴 기자의 이름이 '라켈 존스'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
여성 기자(라켈)
...당신!
아비웨나
왜 그러시죠? 설마 존스 씨는 본인 이름이 라켈 존스가 아니라고 하고 싶으신 건가요?
라
라켈
어떻게 내 이름을...
아비웨나
그냥 우연히 당신의 소지품에서 더글라스의 맞춤 제작 만년필을 봤고, 더글라스 장인들은 펜 끝에 주문자의 이름을 새긴다는 걸 알고 있었을 뿐이죠.
아비웨나
물론, 당신 본인이 구매한 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살짝 떠본 거고요.
아비웨나
근데 이렇게 쉽게 걸려들 줄은 몰랐죠.
라
라켈
...흥!
아비웨나
가시죠, 존스 씨. 순순히 협조하시는 게 서로한테 좋을 거예요.
아비웨나
관리자님, 콜린스 씨한테 '목표를 확보했으니 합류하자'라고 연락해 주세요.
알
알리자 콜린스
여러분, 정말 수고하셨어요.
아비웨나
존스 씨는 아까 얘기했던 '4번 협곡을 즉시 떠나는' 것에 대해 좀 생각해 보셨나요?
라
라켈
당연히 거절이죠! 진짜 기사를 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료를 모아야 하거든요? 당신들처럼 진짜 기사의 가치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한 사람들이랑은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알
알리자 콜린스
하, 며칠 동안 작업자분들을 계속 방해하셨잖아요... 그 책임은 아직 묻지도 않았거든요?
라
라켈
그건 그냥 평범한 인터뷰잖아요! 저한테는 그럴 자유가 있어요!
알
알리자 콜린스
그렇다면 상업연합회의 규정에 따라, 저희도 그 책임을 묻게 할 자유가 있죠.
아비웨나
콜린스 씨, 조금만 시간을 더 주세요. 저희가 일단 얘기를 나눠볼게요.
알
알리자 콜린스
알겠어요, 그럼 한 번만 더 저분이랑 얘기해 주시겠어요? 여러분이 저분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기 전까지, 이틀 정도 시간을 벌어볼게요... 하지만 저희도 인력이 부족해서 시간을 더 드릴 순 없어요.
알
알리자 콜린스
지금도 4번 협곡의 다른 구역에서 수시로 지원 요청이 들어오는 상황이거든요. 아까 여러분이랑 합류하지 못했던 이유도 근처의 작업자분들을 돕느라 그랬던 거고요... 정말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바빠요...
아비웨나
그렇군요... 알겠어요. 그럼 존스 씨, 저희끼리 이야기 좀 나눠볼까요?
라
라켈
그, 그런 말로 협박하는 건가요? 일반인은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전 신문학을 전공한 사람이에요!
라
라켈
그리고! 여기랑 공단의 다른 생산 기지랑 별 차이도 없잖아요? 뭐가 그렇게 위험하다고...
라
라켈
똑똑히 말해두는데, 난 괜찮은 기삿거리를 얻기 전까지는 절대 여기서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을 거예요!
알
알리자 콜린스
자기 목숨이 아깝지 않은 기자님이시네요...
아비웨나
관리자님, 지금 당장은 조율이 힘들어 보여요.
아비웨나
존스 씨? 제가 개척 지역에서 전달자로 일하던 시절,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아비웨나
'친구가 많을수록 갈 수 있는 길도 많아진다.'
아비웨나
여기 제 명함이에요.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 연락하세요.
알
알리자 콜린스
그럼 전 일단 이 분을 초소로 데려갈게요. 나중에 또 봬요.
아비웨나
네, 나중에 또 봬요.
아비웨나
관리자님, 제가 일단 상업연합회의 기자 친구한테 한번 물어볼게요, 어떻게 하면 존스 씨를 설득할 수 있을지 말이에요.
아비웨나
좋아요, 그럼 일단 이렇게 진행하시죠.
아비웨나
다른 소식이 있으면 다시 연락드릴게요, 관리자님.